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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야기

2020년 3월 9일 속초낚시

by 동네어부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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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가 봄철 잘 잡히는 어종이라

기대하고 갔건만 거의 손바닥 사이즈고 그나마 이놈이 씨알이 좋았으나 

한마리 가지고 먹기도 그래서 놔줬습니다.

갯배쪽에서 했는데 가뜩이나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사람도 없는데

뒤에 이런 건물이 있으니 무섭더군요..

 

3월이지만 아직 겨울 날씨라 

추운몸을 컵라면으로 달래봅니다. 

 

예전에 낚시 하면서 라면 끓여먹는 사람들 보면 놀러왔는데

맛있는것좀 먹지 왜 라면을 먹고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먹어보니 왜 먹는지 알거 같네요. 정말 꿀맛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지만

그래도 터미널 근처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쥐노래미

횟대

젖볼녀석들..,

볼락이 이젠 속초의 대표 어종으로 자리 잡았네요.

예전에는 볼락<<<<<<우럭 이었는데 이젠

우럭<<<<<<<<<<볼락입니다.

우럭 개체수가 확 줄었습니다.

그래도 우럭 새끼 한마리는 보네요. 

ㅎㅎ 이상입니다.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져서 마음놓고 낚시 다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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